소연(召延, ? ~ 기원전 105년)은 전한 중기의 제후로, 제상 소평의 증손이다.
원삭 5년(기원전 124년), 아버지 소택의 뒤를 이어 여후(黎侯)에 봉해졌다.
원봉 6년(기원전 105년), 조정에서 말을 징발할 때 숨기고 내어주지 않은 죄로 요참에 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