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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형(孫在馨, 1902년1981년 6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서예가이다.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출생하였으며, 호는 소전(素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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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편집

1925년에 양정의숙을, 1929년에 외국어학원 독어과를 졸업하였다. 그 해부터 1932년까지 중국의 금석학자 나진옥(羅振玉)에게서 서화와 금석학을 공부하였다. 1924년 이래 선전(鮮展)에 출품했다. 1930년 조선서화협회전(朝鮮書畵協會展)에서 특선, 1933년 조선 서도전(朝鮮書道展) 심사위원, 1934년 조선 서화협회 이사 및 동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45년 조선서화연구회 회장, 1947년 고향에 진도중학교를 설립, 이사장이 되었다. 1947년부터 1949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전임강사를 지냈고 서울특별시 문화위원이 되었다. 1949년-1959년 국전 심사위원, 1954년 1960년 각각 제1대 및 제2대 예술원 회원을 역임했고, 1958년 자유당 소속 4대 민의원의원(民議院議員)으로 선출되었다. 1962년 한국미술가협회 이사와 5월문예상 심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동년 예술원장 작품상을 수상했다. 1963년부터 이듬해 1964년까지 홍익대학교 전임교수를 역임하였고 1년 후 1965년 대한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이 되었으며 1970년 국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작품 세계편집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예가로 특히 한글에도 전서·예서·행서 등의 글씨체를 창안해 내어 한글 글씨를 예술적인 경지에까지 끌어올리는 데 힘썼다. 서울시 문화상·예술원상을 받았다. 글씨로 한글에 《창경원》, 《화랑대》 등이 있으며, 한문에 《이 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영빈관》 등이 있다.

일화편집

대한민국 국보 제180호인 김정희필 세한도는 일제 말에 후지쓰카와 함께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서예가 소전 손재형(1902~1981)의 노력과 재력에 힘입어 국내에 돌아오게 되었다.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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