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프
솔라루프(영어: solar roof)는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상세 편집
솔라루프를 통해 전기를 얻을 수 있으며, 주로 전기 사용량이 많은 건물 옥상이나 자동차 등에 적용된다. 차량 솔라루프의 경우 야외에서 하루 6시간씩 충전할 시 1년 기준 총 1,300km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에 설치된 솔라패널 내에 태양광이 들어오면 전기가 발생하며, 전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어기를 거쳐 주행용과 시동용 배터리에 동시에 저장되고 사용된다.
충전방식 편집
충전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솔라패널에서 차량 배터리로 직접 충전하는 방식과 솔라에너지가 별도 솔라배터리를 거쳐 차량 배터리로 충전하는 방식이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직접 충전하는 방식이며[1][2],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은 후자이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 ↑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현대차 첫 솔라루프 시스템·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 기술 적용”. 경향신문. 2019년 7월 22일에 확인함.
- ↑ “현대·기아차 ‘솔라 자동차’ 만든다”. 경향신문. 2018년 10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