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동(1967년~ )은 대한민국 시인이다.

생애 편집

1967년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서 태어났다.

2001년 ‘내일을 여는 작가’와 ‘실천문학’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구로노동자문학회에서 활동했다. 용산참사 때 구속된 철거민들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했다.

희망버스를 기획한 혐의로 진보신당 비정규노동실장 정진우와 2011년 11월 15일 대한민국 행정부에 구속 수감되었다.[1]

2017년 미당문학상 후보에 자신을 포함시키려 한다는 주최쪽 중앙일보사의 연락을 받고 “적절치 않은 상”이라며 거절했다.[2]

받은 상 편집

작품 편집

각주 편집

  1. 백철 (2012년 1월 7일). “송경동·정진우 ‘수감 50일’ 뒷이야기”. 경향신문. 2012년 2월 9일에 확인함. 
  2. 최재봉 (2017년 7월 3일). “송경동 시인 “미당문학상 거부한다””. 《한겨레신문》. 2018년 12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