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렴 존양재문집 목판

송정렴 존양재문집 목판(宋挺濂 存養齋文集 木板)은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유전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존양재 송정렴(1612∼1684)의 시문을 모아 간행한 문집을 새긴 6권 3책의 책판이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48호 존양재선생 문집책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송정렴 존양재문집 목판
(宋挺濂 存養齋文集 木板)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48호
(1985년 11월 14일 지정)
수량90매
시대조선시대
관리송정변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유전리 301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조선 중기의 문신인 존양재 송정렴(1612∼1684)의 시문을 모아 간행한 문집을 새긴 6권 3책의 책판이다.

송정렴은 효종 6년(1655) 과거에 합격한 뒤 성균관학유, 사헌부감찰, 예조정랑 등의 벼슬을 했고, 주로 남인 계열의 사람들과 지냈다. 기장현감으로 있을 때에는 훌륭한 치적을 남기기도 했다.

문집의 서문은 당시 영남학자의 대표자인 갈암 이현일(1627-1704)이 썼다. 이 문집은 원고를 백수십여 년간 간직해 오다가 고종 때 와서 성재 허전이 발문을 붙여서 1901년 그 후손들이 간행한 것이다.

각주

편집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