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유집
송호유집(松壕遺集)은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박물관에 소유하고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7년 1월 19일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7호로 지정되었다.[1]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37호 (2017년 1월 1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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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크기 27.2×18.8cm |
수량 | 1건 2책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울산박물관 |
참고 | 종이(한지) |
위치 | |
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로 277 (신정동, 박물관) |
좌표 | 북위 35° 31′ 38″ 동경 129° 18′ 31″ / 북위 35.52722° 동경 129.3086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송호유집』은 류정(柳汀, 1537~1597)의 시문(138제 168수), 일기(1590.3.20 ~ 1597.9.22. 7년 6개월)가 수록되어 있다.[1]
시문은 울산・경주 인근 사찰과 산행유람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일기는 임진왜란 중 울산과 경주 중심의 의병활동을, 조카(류춘백)와 손자(류태영)가 1636년 12월 29일까지 기록한 일기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1]
현지 안내문 편집
『송호유집』은 개인의 시문은 물론 임진왜란 당시 울산・경주 중심의 의병장들의 이름과 기록 등이 잘 남아 있고, 의병활동과 사상체계, 의병간의 왕래사항 등을 알 수 있어 당시 역사・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으로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보존할 필요가 있다.[1]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에 수탁 중인 문화재를 울산 관내 보관처(울산박물관 등)로 이전하여야 한다.[1]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
- 송호유집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