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포 유 (영화)

송 포 유(영어: Song for Marion)는 2012년 개봉한 영국의 영화이다. 폴 앤드류 윌리엄스가 감독을 맡았으며 테런스 스탬프, 제마 아터턴, 크리스토퍼 에클스턴, 버네사 레드그레이브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는 "Unfinished Song"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송 포 유
Song for Marion
감독폴 앤드류 윌리엄스
각본폴 앤드류 윌리엄스
제작켄 마샬
필립 모리스
출연테렌스 스탬프
촬영카를로스 카타란
편집다니엘 파렐
음악로라 로시
제작사엔터테인먼트 원
배급사엔터테인먼트 원
개봉일
  • 2012년 9월 15일 (2012-09-15)
시간93분
국가영국의 기 영국
언어영어
흥행수익700만달러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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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매리언을 지극히 사랑하지만 무뚝뚝한 남편 아서 해리스는 아내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노인 합창단 'OAP'Z'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못마땅해한다. 젊은 합창단 지휘자 엘리자베스는 지역 합창 경연대회 "섀도우 송" 참가를 준비하고, 아서는 아들 제임스와도 소원한 관계이다. 매리언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어 결국 잠든 채 세상을 떠나고, 아서는 큰 상실감에 빠져 가족과 합창단 모두와 단절된다. 하지만 결국 아서는 매리언의 빈자리를 채워 합창단에 합류하게 된다.

합창단은 기존의 합창곡 대신 파격적인 선곡으로 아서를 당황하게 한다. 솔트 앤 페파의 "Let's Talk About Sex"나 모터헤드의 "Ace of Spades"같은 곡들을 연습해야 했지만, 아서는 점차 합창단 활동에 재미를 느끼고 동화된다. 하지만 경연대회 전날 밤, 아서는 아들과의 관계 회복에 실패하고 크게 다툰 후 합창단에서 나가기로 결심한다. 결국 아서 없이 대회에 참가한 합창단은 경연에서 탈락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찰나 아서가 나타나 버스를 막아선다. 그는 무대 위로 난입하여 다른 단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공연을 펼친다. 특히 아서는 "Lullabye (Goodnight, My Angel)"를 솔로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한다. 합창단은 3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아서의 공연을 지켜본 아들 제임스는 그에게 전화 메시지를 남겨 화해를 암시하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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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더빙 성우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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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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