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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는 수륙무차평등재(수륙재), 곧 물과 땅에서 죽은 고혼들을 달래기 위해 평등하게 공양하며 재를 올릴 때의 의식절차를 요약한 의례서이다.

문화재 지정편집

조선초기에는 왕실에서 수륙재를 개최한 기록이 제법 전한다. 현전하는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성종 1년(1470) 간본은 보물 제1105호(호림박물관 소장)로 지정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소장의 성화 19년(1483) 중대사 판본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8호, 고양 원각사 소장의 홍치 3년(1490) 자비령사 판본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물 제1105호편집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대한민국보물
지정번호 보물 제1105호
(1991년 12월 16일 지정)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제작시기 조선시대
소유자 성보문화재단
연면적 1권1책

이 책은 조선 성종 1년(1470)에 광평대군의 부인 신씨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아들 영순군에게 필사하게 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책이다. 견성사(見性寺)에서 간행되었으며 책 뒤에 견성사의 승려로 보이는 혜원의 도장이 찍혀 있어 그가 소장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에는 광평대군의 명복을 빌기 위한 것이어서인지 국왕에 대한 축원 없이 집안 사람들의 이름만 나열되어 있어 왕실에서 간행한 다른 책들과는 다른 형식이다.

이 책은 조선 전기 불교를 탄압하는 정책아래서도 왕실의 종친이 주관하여 실시한 수륙제(水陸祭)의 기본서이고,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판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당시 불교신앙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18호편집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서울특별시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318호
(2011년 9월 8일 지정)
소재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50 서울역사박물관
제작시기 조선시대
소유자 서울특별시
연면적 1책

이 책은 성화 19년(성종14,1483) 계묘년 3월에 전라도 진안의 성수산(聖壽山)에 있던 중대사(中臺寺)에서 간행한 판본으로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의 간본 중에서 15세기의 간본은 매우 드물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23호편집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서울특별시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323호
(2012년 3월 22일 지정)
소재지 서울 은평구 진관동 354
제작시기 조선시대
소유자 대한불교조계종 진관사
연면적 1책

이 책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진관사에서 소장하고 있다. 2012년 3월 22일 대한민국서울특별시의 유형문화재 제323호로 지정되었다.[1]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1권에다 부록인 〈천지명양수륙재의소방문첩절요(天地冥陽水陸齋儀疏榜文牒節要)〉 1본(本)이 합철되어 있다.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에서는 상단에 수인(手印)을 두어 간략히 설명하고, 해당되는 진언을 함께 수록하였다. 설회인유편(設會因由篇) 제1부터 봉송육도편(奉送六道篇) 제37까지 모두 37편이 수록되어 있다. 〈천지명양수륙재의소방문첩절요〉에서는 문방(門榜)‚ 단방(檀榜)‚ 욕실방(浴室榜)‚ 간경방(看經榜)‚ 소청사자소(召請使者疏)‚ 개통오로소(開通五路疏)‚ 소청상위소(召請上位疏)‚ 소청중위(召請中位)‚ 소청하위소(召請下位疏)‚ 원만회향소(圓滿廻向疏)‚ 제소수행봉피양(諸疏首行封皮樣) 등이 있는데 의식을 행할 때의 양식을 소개한 것이다.

이 책은 융경 5년 신미(1571) 3월에 전라도 강진 월출산 무위사(無爲寺)에서 개판된 것으로 초쇄 또는 각판 초기의 인본이다. 동일한 서명의 임난 이전 간본은 몇 종이 있으나 무위사에서 간행된 판본으로는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현재 임난 이전의 간본 중 간행시기가 앞선 3종은 보물과 시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책은 이보다 늦은 선조 4년(1571)에 전라도 강진의 무위사에서 간행된 판본이다.

이 책은 비록 앞 뒤표지는 개장되었으나 임난 이전의 무위사 간본으로는 처음 공개되는 점, 초인 또는 초기인본으로 보존상태가 온전하다는 점으로 보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0호편집

고양 원각사 수륙무차 평등재의 촬요
(高陽元覺寺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경기도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240호
(2010년 3월 23일 지정)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477
소유자 원각사 주지
연면적 1책

범패 연구에 활용될 수 있는 각필 음조 표시가 보이고 있으며 매우 희귀한 판본으로 판단된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41호편집

하동 대안사 수륙무차평등재의촬요 1권
(河東 大安寺 水陸無遮平等齋儀撮要 一卷)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41호
(2011년 9월 8일 지정)
면적1책
소유대안사
주소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한재길 124-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결수작법을 위주로 하는 천도재 의식의 교본으로 서지학적, 불교미술사, 불교의식 등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2]

각주편집

  1. 서울특별시고시 제2012-64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서울특별시장, 2012-03-22
  2. 경상남도 고시 제2011-385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해제 및 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1-09-08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