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선각국사 도선 진영

대한민국의 보물

순천 선암사 선각국사 도선 진영(順天 仙巖寺 先覺國師 道詵 眞影)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초상화이다. 2006년 12월 29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06호로 지정되었다.[1]

순천 선암사 선각국사 도선 진영
(順天 仙巖寺 先覺國師 道詵 眞影)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506호
(2006년 12월 29일 지정)
수량1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선암사
위치
순천 선암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순천 선암사
순천 선암사
순천 선암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성보박물관 (죽학리)
좌표북위 34° 59′ 46.25″ 동경 127° 19′ 38.47″ / 북위 34.9961806° 동경 127.3273528°  / 34.9961806; 127.3273528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도선국사(827년-898년)는 신라말기에 활동한 선승으로, 남쪽지역의 비보사찰(裨補寺刹)로 '巖'자가 들어가는 세 절인 삼암사(三巖寺)의 하나로 선암사를 중창하였다. 도선국사진영은 두 발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은 의좌상(椅坐像)으로, 오른손에는 주장자를 세워 들고 있다. 옷주름의 표현이 특이한데 녹색장삼은 색의 농담(濃淡)으로, 붉은 가사의 옷 주름은 먹선과 흰선을 중첩하여 표현하고 있다.[1]

화기에 따르면 1805년에 도일비구(道日比丘)가 선암사 대각국사(보물 제1044호) 진영과 함께 중수한 것으로, 이 두 진영은 유사한 화풍을 보여주고 있다. 현존하는 고승진영 가운데 비교적 조성연대가 올라가는 작품으로, 함께 중수된 대각국사진영(大覺國師眞影)이 보물 제1044호로 지정된 바 있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6-112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410호, 1191면, 2006-12-29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