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 글로브(Snow globe)는 형태나 형태의 투명 용기의 안을 이나 글리세린 등의 투명한 액체로 채우고, 인형·건물 등의 스케일 모델과, 처럼 보이는 것 등을 넣어, 흔들면 눈이 내리는 것 같은 풍경을 만든 것이다.

아이가 들고 있는 스노 글로브

일본에서는 스노 돔이라고도 불려 선물 물건이나 완구로서 팔리고 있다. 용기는 유리 제의 것이 많지만, 자작해 오리지널의 스노 글로브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판매 시기로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잘 팔린다. 소형의 물건이 주류이지만, 여러 가지 크기의 것이 있다. 밑부분에 오르골을 넣어 구체 부분으로 태엽을 감아 회전하며 오르골을 울리게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역사 편집

스노우 글로브의 시작은 확실하지 않지만, 일설에는 19세기 전반의 유럽에서 문진으로서 사용된 것이 시작으로 여겨진다.

그 앞으로 1889년에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에펠탑을 모티프로 한 스노 글로브를 판매했는데 화제가 되어, 온 세상에 퍼졌다.

1941년미국 영화 '시민케인'의 한 장면에서, 스노 글로브가 인상적으로 사용된 일도 있어 일반적으로도 인지되었다.

세계적으로 많은 수집가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