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탕달 증후군

스탕달 증후군(Stendhal syndrome)은 아름다운 그림 같은 뛰어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심장이 빨리 뛰고, 의식 혼란, 어지러움증, 심하면 환각을 경험하는 현상이다. 실제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급격한 정신적 혼란을 느껴서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누오바 병원에 실려온다고 한다.

'스탕달 증후군' 이라는 명칭은 프랑스의 작가 스탕달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프랑스작가 스탕달1817년 이탈리아피렌체를 방문하여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운 미술품[1]을 감상하다가 무릎에 힘이 빠지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을 수차례 경험했다. 스탕달은 자신이 겪은 현상을 그의 책 《나폴리와 피렌체: 밀라노에서 레기오까지의 여행》에 묘사했고 '스탕달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왔다. 19세기 초반부터 우피치 미술관에서 미술품을 감상하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기절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있었지만, 1979년이탈리아의 정신의학자 그라지엘라 마게리니(Graziella Magherini)가 이런 현상을 경험한 약 100여 건 이상의 여행객들의 사례를 조사하면서 유명해졌다.

스탕달 증후군은 미술작품을 감상하는것과 다른 활동을 즐기는 것의 균형을 맞추면 이 증후군을 피할수있다.

참고문헌편집

  • Graziella Magherini. La Sindrome di Stendhal. Firenze, Ponte Alle Grazie, 1989. [2]

각주편집

  1. [1] 이때 그가 보았던 그림은 귀도 레니가 그린 베아트리체 첸치의 초상이었다고 한다.

2. 스탕달은 필명이고 진짜이름은 앙리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