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1994년 영화)

1994년 액션 영화

스피드》(영어: Speed)는 키아누 리브스샌드라 불럭이 주연한 1994년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3천만 달러 제작비로 3억 5천만달러 수익을 내며 박스 오피스에서 성공했고[1], 평론가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사운드 편집상 및 사운드 믹싱상을 받았다. 스탠포드대 칩 히스 교수는 간결한 메시지 전달을 주제로 다룬 저서 '스틱!'에서 이 영화를 '버스판 다이하드'라고 요약한 바 있다.[2] 샌드라 불럭이 그대로 주연으로 등장하는 속편 《스피드 2》(1997)로 이어진다.

스피드
Speed
감독얀 더본트
각본그레이엄 요스트
제작마크 고든
출연키아누 리브스
샌드라 불럭
데니스 호퍼
제프 대니얼스
촬영안제이 바르트코비아크
편집존 라이트
음악마크 맨치나
제작사더 마크 고든 컴퍼니
배급사20세기 폭스
개봉일
  • 1994년 6월 10일 (1994-06-10)
시간116분
국가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제작비3000만 달러
흥행수익3억 5000만 달러

줄거리 편집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SWAT 폭탄 처리 전문 순경 잭과 해리는 폭탄 협박범 하워드가 300만 달러를 요구하며 승강기를 터트리겠다고 위협하는 현장에 투입되어 하워드를 저지한다.

며칠 뒤 대중 버스 한 대를 터트린 하워드는 잭에게 전화해 다른 버스에도 폭파 장치를 설치했다고 통보하며 370만 달러를 요구한다. 장치에는 운전사가 시간당 운행 속도 50 마일(80 km/h)을 넘기면 작동이 시작되고 이후 속도가 50 마일 이하로 떨어지면 그 즉시 터지는 조건이 걸려있다. 하워드는 만약 승객을 하차시킨다면 무선 조종으로 폭탄을 터트리겠다고 경고한다.

잭은 급히 버스를 따라잡아 탑승하지만 이미 운전사가 50 마일을 넘겨 장치가 가동된 상태. 게다가 승객 중 범죄자 하나가 잭이 자신을 잡으러왔다고 착각하여 총을 꺼냈다가 다른 승객에게 제압 당하는 과정에서 운전사를 맞춰 부상을 입힌다. 이에 과속으로 운전 면허를 취소 당한 승객 애니가 대신 운전대를 잡는데...

출연 편집

주연 편집

조연 편집

우리말 더빙 편집

KBS 성우진 (1997년 2월 9일) 편집

SBS 성우진 (2005년 8월 27일) 편집

외부 링크 편집

참조문헌 편집

  1. "IMDB: Box office/business for 'Speed'" 2011-05-08.
  2. Made to Stick: Why Some Ideas Survive and Others Die, 2007

같이 보기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