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영화 시리즈)

대한민국의 시인 겸 작사가 겸 영화감독.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같은 절절한 시어로 1990년대를 풍미했다. 시인이자 동시에,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그 여자' 등의 히트곡 가사를 쓴 작사가, 영화 감독으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걸그룹 LUV의 Creative Director로 참여해 멤버들에게 "색깔속의 세 요정"이라는 캐릭터를 입혀 스토리 텔링을 완성하고 앨범에 동화집을 실었으며 이 외에도 뮤직비디오, 작사 디렉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난독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국난독증협회의 홍보 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제 1장: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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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PD라는 강철규작사가된 은원은 학교에서 처음으로 만났을때 학교를 싫어했으며 커피와 라면을 좋아했고 신경 쓸 가족이 없던 케이와 크림은 금세 친해졌고 둘이서 살기 시작한다. 때로는 친구와 가족처럼 지속된 동거의 삶이였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몰래 혼자서 남겨져있는 크림을 생각하고 눈물이 나기 시작한다. 한편 치과의사 출신의 차주환이 등장하고 강철규의 라디오 방송국에 차주환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차주환에게는 약혼녀가 제나였다는 걸 눈치 챈 강철규의 일행은 제나와 주환의 약혼을 파기하고 파기를 하자마자 크림과 결혼 날짜를 잡고 그 다음 날 크림과 차주환의 결혼식 날이 다가온다. 한 사람을 가운데 두고 주환과 케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제2장:모어 댄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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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갇혀 혼자 남겨졌지만, 크림을 만나 함께 살게 된 케이 그러나 영원한 이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자신이 떠난 후에도 그녀가 행복하기를 바라게 된다. “처음부터 시작된 내 사랑이 너무 커져버려서 더는 숨길 수가 없어” 늘 혼자였지만, 케이를 만난 후 가족도 친구도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은 크림 자신을 떠나 행복한 사랑을 찾으라는 케이의 소원을 듣고그가 원하는 대로 해주려고 하지만, 케이에 대한 마음이 자꾸만 그녀를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