슴새
조류 슴새목 슴새과에 속하는 동물
슴새(Streaked shearwater)는 슴새과에 속하며 학명은 Calonectris leucomel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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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슴새목 |
과: | 슴새과 |
속: | 슴새속 |
종: | 슴새 |
학명 | |
Calonectris leucomelas | |
Temminck, 1835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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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편집
날개는 길고 좁으며, 꽁지는 짧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다. 부리는 끝이 구부러졌고, 콧구멍은 관 모양이다. 몸길이는 30-70cm이다. 슴새는 날개와 몸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지그재그로 날아오르며, 해변 가까이 저공으로 유유히 날기도 한다. 땅 위에서는 다리를 곧바로 세우지 못하고 굽혀서 기듯이 걷는다.
번식 편집
번식기에는 섬이나 해안의 해상에서 지낸다. 6-7월경 하나의 알을 낳으며, 알을 품는 기간은 51-54일, 키우는 기간은 70-90일 간이다. 땅 속에 터널 모양의 구멍을 파고 집단으로 번식하며, 알은 하나만 낳는다.한국의 울릉도, 북제주, 추자도 등지의 섬에서 집단 번식한다.
먹이 편집
정어리·날치 등의 어류와 낙지, 복족류, 해조류 등을 먹는다.
모습 편집
슴새는 등이 갈색이고, 머리의 옆면과 목에는 흰색 줄무늬가 있다. 한국에는 슴새·붉은발슴새·쇠부리슴새의 3종이 도래하는데, 그 중 슴새를 제외한 나머지 2종은 나그네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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