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북정(市北亭)은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에 있는 건축물이다.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32호로 지정되었다.

시북정
(市北亭)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32호
(1985년 8월 5일 지정)
수량1동
위치
시북정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시북정
시북정
시북정(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리 469번지
좌표북위 36° 32′ 33″ 동경 128° 27′ 59″ / 북위 36.54250° 동경 128.46639°  / 36.54250; 128.466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시북정은 임진왜란(1592) 때 호조참판의 벼슬을 지낸 신빈이 집 가운데 있는 마루 즉 대청으로 지은 정자이다.

제사를 지내는 몸채의 방은 없어지고 현재는 대청만 남아 있다.

김종영에게 넘겨진 뒤 시북정이라 이름지었고 지금은 순천 김씨의 소유로 전한다.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시북정은 이 지방 전형의 정자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건물이다.

참고 자료 편집

  • 시북정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