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순궁주 이씨
신순궁주 이씨(愼順宮主 李氏, 1390년~?)는 조선 태종의 후궁이다.
신순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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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궁(궁주) | |
신상정보 | |
출생일 | 미상 |
출생지 | 조선 |
사망일 | 미상 |
사망지 | 조선 |
국적 | 조선 |
왕조 | 조선 |
부친 | 이직 |
모친 | 허씨 |
배우자 | 태종 |
생애
편집이직(李稷)의 장녀로,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이직의 차녀가 원경왕후의 동생 민무휼의 처이기 때문에, 신순궁주는 원래 태종과는 사돈간이다. 또 태종의 후궁이 되기 전 혼인한 적이 있으나, 일찍이 과부가 되었다[1].
1422년(세종 4년) 음력 1월 6일 33세의 나이로 당시 태상왕이던 태종의 후궁이 되었다. 한편 같은 날 이운로의 딸도 태종의 후궁이 되었는데, 역시 과부였다[1]. 이씨는 이 해 음력 2월 4일 신순궁주(愼順宮主)로 봉해졌으며, 이때 이직도 성산부원군에 봉해졌다[2]
기타
편집- 신순궁주는 훗날 태종과 원경왕후, 소헌왕후 및 자신들의 부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9~10을 발원하였다. 여기에는 그녀의 이름이 "신순궁주 정민(愼順宮主正敏)"으로 기록되어 있다[3].
가족관계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 15권, 세종 4년 1월 6일 갑자 2번째기사
- ↑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 15권, 세종 4년 2월 4일 신묘 1번째기사
-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