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동맹
실향민동맹(독일어: Bund der Vertriebenen – Vereinigte Landsmannschaften und Landesverbände e. V.), 약칭 BdV는 은 1957년 10월 27일 서독에서 발족된 비영리단체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중동유럽에서 추방당한 민족독일인들의 이익단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f/f8/BDV_Logo_mit_Verlauf.tif/lossy-page1-220px-BDV_Logo_mit_Verlauf.tif.jpg)
기민련이든 사민당이든 여당이 되어 중동유럽 국가들과 관계개선을 도모하면 실향민동맹이 격렬히 반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은 현행 독일 헌법상 불가능에 가깝다. 민족독일인 실향민들의 주장을 국제적으로 인정해 주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생떼는 현 독일연방공화국과 폴란드 및 체코 사이의 불신이 해소되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과거 동독 및 폴란드는 실향민동맹이 나치에 근본을 두고 있다고 비난했다. 최근 연구에서는 실향민동맹 제1기 지도부 중 13명이 실제로 나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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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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