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자리 37

쌍둥이자리 37(37 Geminorum)은 쌍둥이자리 방향으로 지구로부터 약 56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G형 주계열성이다.

쌍둥이자리 37
명칭
다른 이름 글리제 252, HR 2569, BD +25°1496, HD 50692, GCTP 1613.02, SAO 78866, HIP 33277
관측 정보
별자리 쌍둥이자리
적경(α) 06h 55m 18.7s
적위(δ) +25° 22′ 33″
겉보기등급(m) + 5.74
절대등급(M) + 4.54
위치천문학
연주시차 57.86 ± 0.90 밀리초각
거리 56.3 광년(17.28 파섹)
성질
광도 1.25 태양광도
나이 55억 년
분광형 G0 V
추가 사항
질량 1.1 태양질량
표면온도 6024 켈빈
자전 속도 <3 km/s
항성 목록

겉보기등급순 · 절대등급순
거리순 · 질량순 · 반지름순

쌍둥이자리 37은 우리 태양분광형상 비슷하나 조금 더 무겁고, 좀 더 밝고, 크기 또한 좀 더 크다. 태양과 여러 면에서 비슷하기 때문에 쌍둥이 태양으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만약 이 별 주위에 지구와 비슷한 암석 행성이 있다면 생명체가 발생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이 별을 도는 외계 행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3년 9월 애리조나 주립 대학교 천체생물학자 마가렛 턴불은 그녀가 작성한 바 있는 HabCat 항성 목록에 기초하여, 쌍둥이자리 37을 생명체 있는 자식 행성을 거느릴 가능성이 있는 천체로 꼽았다.

2001년 9월 3일 유라시아 최대 규모의 70미터 행성탐사 레이다 망원경 유파토리아를 이용, 쌍둥이자리 37에 METI 메시지를 보냈다. 이 메시지는 2057년 쌍둥이자리 37에 도달할 것이다.[1]

같이 보기 편집

참고 문헌 편집

  1. А. Л. Зайцев (2004). “Передача и поиски разумных сигналов во Вселенной” (PDF) (러시아어). 2019년 5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1월 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