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시마 오메가국
일본에서 한 때 높은 구조물이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구조물
쓰시마 오메가국(일본어: 対馬オメガ局)은 나가사키현 가미아가타군 가미아가타정 오마스(현재의 쓰시마시 가미아가타초 오마스)에 설치되어 있던 오메가 항법을 위한 송신국이다. 관리하고 있는 곳은 해상보안청이었다. 또한 이 탑의 정식 명칭은 쓰시마 오메가국 송신용 철탑(対馬オメガ局送信用鉄塔)이라고 하나, 약칭으로 표현한다면, "오메가 전파 철탑"이나 "오메가 타워", "오메가 탑"이라고도 표현된다. 해체되기 직전 당시의 이 탑의 높이는 454.83 미터로, 일본 최고의 건조물로 등극하게 되어 있던 내력을 가진 바 있다. 현재 높은 건조물은 2010년에 완공되었던 지상 461m 높이의 도쿄 스카이트리이지만 과거 일본 최고 높이의 구조물을 갈아치운 셈이다.
연혁 편집
각주 편집
같이 보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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