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7 알고리즘

아담7 알고리즘(영어: Adam7 algorithm)은 PNG 파일에 사용되는 일종의 인터레이싱 알고리즘(interlacing algorithm)으로, 1995년에 이를 발표한 아담 코스텔로(Adam M. Costello)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16x16 크기의 비트맵에 대하여, Adam7 인터레이싱 알고리즘을 적용하는 그림.

개요 편집

인터레이스된(interlaced) PNG 이미지는 여러 작은 이미지로 나뉘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8x8 패턴을 따라 전체 이미지가 작은 이미지로 나뉘게 되어 있다.

1 6 4 6 2 6 4 6
7 7 7 7 7 7 7 7
5 6 5 6 5 6 5 6
7 7 7 7 7 7 7 7
3 6 4 6 3 6 4 6
7 7 7 7 7 7 7 7
5 6 5 6 5 6 5 6
7 7 7 7 7 7 7 7

이런 식으로 나뉜 다음 여러 작은 이미지들이 번호 순서대로 PNG 파일에 저장된다.

아담7 알고리즘은 x, y 축 모두를 사용한 (2차원의) 7개의 패스(pass)를 이용한다. 반면 GIF는 4개의 패스(pass)를 이용하며 오직 수직 방향만 이용한다. 이것은 좀 더 적은 수의 패스(pass) 상태에서도 사람들로 하여금 전체 이미지를 더 빨리 인식하게 해 준다는 말이 된다.

크로커의 5-패스 방법 편집

아담7 알고리즘은 이전에 발표되었던 리 다니엘 크로커(Lee Daniel Crocker)의 5-패스(5-pass) 방법을 개선한 것이었다. 크로커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4 2 4
5 5 5 5
3 4 3 4
5 5 5 5

같이 보기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