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로 아르만도 몰리나

엘살바도르의 제57대 대통령 (1927–2021)

아르투로 아르만도 몰리나 바라사(스페인어: Arturo Armando Molina Barraza, 1927년 8월 6일 ~ 2021년 7월 19일)는 1972년부터 1977년까지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이다. 그는 공항 건설, 댐 건설, 설탕 산업, 교육 시설 확대 정책 등의 개혁을 실시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야당을 탄압하고 대량학살을 일으켰다.

아르투로 아르만도 몰리나
Arturo Armando Molina
엘살바도르제57대 대통령
임기 1972년 6월 1일~1977년 6월 1일

신상정보
출생일 1927년 8월 6일(1927-08-06)
출생지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사망일 2021년 7월 19일(2021-07-19)(93세)
정당 연합국민당
배우자 마리아 엘레나 콘트레라스 데 몰리나

1972년 대선에서 당선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있었으나 취임하는 데 성공한다.[1]

그는 개혁정책을 실시하여 공항과 댐을 건설하고, 설탕 산업을 장려했으며 교육 시설을 확대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군사력을 악용하여 야당을 탄압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다.

퇴임 후 외국에 거주하였으나 1992년 고국으로 돌아온다. 아들인 호르헤 몰리나 콘트레라스는 안토니오 사카 정부 하에서 국방부장관을 지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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