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게임

아름다운 게임(영어: The Beautiful Game, 포르투갈어: o jogo bonito)은 축구의 별칭이다. 이 별칭의 유래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브라질의 축구 선수 펠레에 의해 알려졌다. 영국의 축구 해설가 스튜어트 홀(Stuart Hall)은 1958년부터 이 용어를 사용했다. 홀은 메인 로드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보러 갔을 때 피터 도허티를 치켜세우면서 도허티의 플레이 스타일을 설명하기 위해 "아름다운 게임"(The Beautiful Game)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1] 또한 브라질의 축구 선수 호나우지뉴 역시 "Joga Bonito" ("아름다운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던 선수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게임"을 보여줬던 현역 시절의 펠레
불어로 아름다운 게임을 의미하는 UEFA 유로 2016의 공인구 보쥬(Beau Jeu)

각주

편집
  1. Harper, Nick (2003년 5월 2일). “Stuart Hall”. 《The Guardian》 (London). 2019년 4월 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4월 24일에 확인함. The player I fell in love with and who inspired me to coin the phrase "the beautiful game" was Peter Doherty, an inside forward, my first h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