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티빌 2》(영어: Amityville II: The Possession)는 다미아노 다미아니가 감독한 1982년 멕시코와 미국의 초자연 공포 영화이다. 《아미티빌의 저주》(1979)의 속편이자 프리퀄이다. 제임스 올슨, 버트 영, 다이앤 프랭클린 등이 출연하였다.

아미티빌 2
Amityville II: The Possession
감독다미아노 다미아니
각본토미 리 월리스
다르다노 사케티
제작아이라 N. 스미스
스티븐 R. 그린월드
호세 로페스 로데로
원작
한스 홀처의
  • 소설
  • Murder in Amityville(1977)
출연
촬영프랑코 디자코모[1]
편집샘 오스틴
음악랄로 시프린
제작사디노 데라우렌티스 코퍼레이션-자다 인터내셔널
에스투디오스 추루부스코
배급사오리온 픽처스
개봉일
  • 1982년 9월 24일 (1982-09-24)(미국)
시간104분[1]
국가멕시코의 기 멕시코
미국의 기 미국
언어영어

주 촬영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뉴저지주 톰스리버의 동일한 주택에서 이뤄졌다.[2]

1983년 《아미티빌 3》이 공개되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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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계 미국인 가족 앤서니와 아내 덜로리스, 자녀 서니, 퍼트리샤, 마크, 잰은 뉴욕주 서퍽군 배빌런시 애미티빌로 이사한다. 이들은 한참 들떠있지만 이 집 지하실은 사실 미지의 장소와 연결돼있고, 악한 존재가 이들을 노리고 있다.

존재는 한밤중에 문을 두드리는가 하면 잰의 방 벽에 메시지를 남긴다. 가톨릭교회를 신성 모독하고 폭력 성향이 있는 앤서니는 이를 아이들 짓으로 여기고 체벌을 가한다.

악령이 들린 서니는 퍼트리샤에게 사진 작가와 누드 모델인 척 놀자고 제안한 뒤 성관계를 맺는다. 악령의 영향은 외면에도 반영되어 서니는 얼굴이 점차 사악하게 변화한다. 서니는 스스로 가족들을 멀리하려 하지만 악령의 힘 때문에 이는 쉽지 않다.

퍼트리샤는 덜로리스가 의지하던 프랭크 신부에게 서니가 악령에 씌인 것 같다고 말하지만 신부는 답하지 않는다. 다 죽여버리라는 악령의 목소리를 들은 서니는 앤서니의 소총으로 앤서니, 덜로리스, 잰, 마크, 퍼트리샤를 쏘아죽인다.

다음날 경찰이 도착하고 서니가 체포된다. 서니에겐 가족을 죽인 기억이 전혀 없고, 신부는 서니가 정말로 악령에 빙의됐음을 깨닫는다. 신부는 윗선에 구마를 해야 한다고 알리지만 상부에서 이를 믿지 않자 독단으로 구마를 진행하다가 악령이 옮겨붙게 된다. 집은 다시 시장에 나온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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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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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urti 2019, 93쪽.
  2. “AFI Catalog”. 2024년 9월 12일에 확인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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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rti, Roberto (2019). 《Italian Gothic Horror Films, 1980-1989》. McFarland. ISBN 978-147667243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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