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다케(旭岳 (あさひだけ))는 일본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히가시카와정에 있는 화산이다. 다이세쓰산 연봉의 주봉으로 해발 2,291m으로, 홋카이도 최고봉에 해당한다. 고도는 기존 2,290m로되어 있었지만, 2008년, 국토지리원에 의해 2,291m에 개정되었다.[1] 또한 기상청에 의해 활화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사히다케

아이누어로는 "카무이 민타라"라고 불리는데, "신들의 놀이터"라는 뜻이다.

아사히다케는 여름에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를 통해 쉽게 산 중턱까지 접근이 가능하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스기타미 연못은 산봉우리와 눈, 화산 분출구에서 나오는 증기가 반사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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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다케는 오하치-다이라 칼데라에서 남서쪽으로 3km 솟아오른 높이 2,291m의 성층화산이다. 일본 기상청에서는 이 지역의 화산 활동을 C등급으로 평가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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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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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報道発表資料:北海道全域の三角点標高を改定”. 《국토지리원 홈페이지》. 2008년 3월 3일. 2011년 3월 2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1/1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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