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키아 무함마드 1세
무함마드 이븐 아비 바크르 알투리(Muhammad ibn Abi Bakr al-Turi, 1443-1538)는 1493년부터 1528년까지 통치한 송가이 제국의 아스키아 왕조의 초대 통치자였다. 그는 아스키아 대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현대 송가이어로 그의 이름은 마마르 카시이다. 아스키아 무함마드는 자신의 제국을 강화하여 서아프리카 역사상 가장 큰 제국으로 만들었다. 그의 통치가 절정에 달했을 때 송가이 제국은 카노(오늘날 나이지리아 북부)까지의 하우사계 국가들과 동쪽의 송가이 제국에 속해 있던 영토 대부분을 아우르는 영토를 확보했다. 그의 정책으로 유럽 및 아시아와의 무역이 급속히 확대되었고, 많은 학교가 설립되었으며, 이슬람교가 제국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아스키아 무함마드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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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이 황제 | |
재위 | 1493년 4월 ~ 1528년 |
전임 | 손니 바루 |
후임 | 아스키아 무사 |
이름 | |
휘 | '무함마드 이븐 아비 바크르 알투리 |
신상정보 | |
출생일 | 1443년 |
사망일 | 1538년 |
사망지 | 송가이 제국 가오 |
왕조 | 아스키아 |
부친 | 아비 바크 |
모친 | 카시이 |
종교 | 수니파 이슬람교 |
묘소 | 아스키아의 무덤 |
무함마드는 송가이 황제 손니 알리 휘하의 중요한 장군이었다. 1492년에 손니 알리가 그의 아들인 손니 바루에게 제위를 계승하자 무함마드는 새로운 통치자가 충실한 무슬림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위 계승에 도전했다.[1] 그는 바루를 무찌르고 1493년에 제위에 올랐다.[2]
그 후 그는 제국을 북쪽의 타그하자에서 남쪽의 야텐가 국경까지, 북동쪽의 에어에서 기니의 후타잘론까지 확장하는 확장과 통합의 계획을 세웠다. 그는 이슬람 계통의 제국을 조직하는 대신 서아프리카에 비할 바 없는 관료적인 정부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통적인 모델을 강화하고 개선했다. 또한 아스키아는 표준화된 무역 조치와 규제를 확립하고 무역로의 치안을 개시했으며 조직적인 세금 체계를 확립했다. 그는 1528년 아들인 아스키아 무사에 의해 폐위되었다.[3]
각주
편집- ↑ Towards an Understanding of the African Experience from Historical By Festus Ugboaja Ohaegbulam
- ↑ Biographical information on historical African figures from globaled.org
- ↑ Muḥammad I Askia Songhai ruler from britann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