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맨 레코드

아시안 맨 레코드(Asian Man Records)는 미국의 펑크 음악인인 마이크 팍이 운영하는 DIY 레코드 레이블로,[1] 캘리포니아의 몬테 산레모에 있다. 89년에 딜 레코드(Dill Records)라는 이름으로 시작했으며, 아시안 맨 레코드는 96년에 설립되었다.

역사 편집

마이크 팍은 89년 딜 레코드를 설립하고 자신의 밴드 스팽킹 피클(Skankin' Pickles)과 여러 다른 DIY 밴드들의 음반을 제작하였다. 스팽킹 피클 해산후 96년 레이블명을 아시안 맨으로 바꾸어 레이블의 활동범위를 넓혔다.

레이블의 핵심 인물인 마이크 팍은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국계 미국인으로 스팽킹 피클 외에 칭키스(The Chinkees)와 브루스 리 밴드(The Bruce Lee Band)를 만들었고 다수의 솔로 앨범을 내었다.

아시안 맨 레코드와 마이크 팍은 인종주의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활동을 한다. 레이블명도 그렇지만 98년에는 Ska Against Racism 이름의 투어를 만들기도 했으며 Plea for Peace라는 평화운동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딜 레코드와 아시안 맨에서 앨범을 낸 주요 음악인으로는 Link 80, Less Than Jake, Alkaline Trio 등이 있으며 주로 스카펑크 음악인들이 많다. 일본 음악인들을 미국에 소개하는 활동도 적극적으로 해나갔다.

아시안 맨 레코드는 모담 레코드(Mordam Records)에서 배급하고 있다.[2]

2011년에 마이크 팍은 아이들 대상의 음악을 만드는 펀펀 레코드(Fun Fun Records)를 하위레이블로 설립했다.[3][4]

소속 음악인 편집

Former 편집

각주 편집

  1. http://www.allmusic.com/artist/mike-park-mn0000492442/biography
  2. http://www.avclub.com/article/mike-park-diy-ethics-have-kept-asian-man-records-b-237320
  3. Shepherd, Stefan. “Zooblobble”. 2018년 7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2년 9월 6일에 확인함. 
  4. “보관된 사본”. 2018년 11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7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