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시우스 슈나이더

아타나시오 슈나이더(안톤 슈나이더)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보좌주교직을 수행하고있다. 그는 코임브라의 성 십자가 참사 수도회의 일원이다. 그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의 전통적인 전례와 교회의 관행과 특정 정책에 항의하는 것을 옹호한다.

가족과 유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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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슈나이더는 소비에트 연방 키르키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토크마크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흑해 독일인 이었는데, 그들은 제 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베를린으로 피신 하였으나, 우랄 산맥 크라스노캄스크의 노동 수용소로 추방당하였다. 슈나이더의 가족은 지하 교회와 연관이 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복자 올렉세이 자리츠키를 보호하기 위한 여성중 하나였다. 그의 가족은 수용소에서 풀려난 후 키르키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이주 하였고, 그후 중앙아시아를 떠나 에스토니아로 향하였다. 1973년, 그는 그의 가족과 함께 서독로트와일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