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석태(安奭泰, 1939년 ~)은 부산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안석태
대한민국의 제8대 부산고등법원
임기 1997년 2월 21일 ~ 1998년 2월 12일
전임 송진훈
후임 안문태

신상정보
출생일 1942년(81–82세)
출생지 대한민국 경상남도 의령군
학력 부산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청주지방법원
인천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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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태어나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6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판사에 임용되었다.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 제1대 지원장을 지냈으며[1] 대구고등법원, 부산고등법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에 재직 중이던 1994년 2월 23일에 법원장으로 승진하여 청주지방법원장에 임명되었으며 7월 21일에 임명된 인천지방법원장에 재직할 때 집달관에 의한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1995년 2월 24일에 "집단관 횡령사실을 보고 받은 것은 1월 10일이며 그 이전에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했다.[2] 1995년 2월 21일에 임명된 부산지방법원장과 1997년 2월 21일에 임명된 부산고등법원장 등을 역임하고 변호사 안석태 법률사무소를 개업하였다.

독서모임 '담북' 회원으로서 '맹자' 등 고전 읽고 토론을 가졌다.[3]

각주

편집
  1. [1]
  2. 동아일보 1995년 2월 25일자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