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安城 奉業寺址 石造如來立像)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있는 고려시대의 불상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 |
종목 | 보물 제983호 (1989년 4월 15일[1]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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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구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 | 칠장사 |
위치 | |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칠장사 (칠장리) |
좌표 | 북위 37° 1′ 35″ 동경 127° 23′ 48″ / 북위 37.02639° 동경 127.39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1989년 4월 1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983호 안성봉업사석불입상(安城奉業寺石佛立像)으로 지정[1]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2]
개요
편집원래 봉업사지에 있었던 것을 죽산중학교로 옮기고 그 뒤 다시 선덕여왕 5년(636년)에 자장율사가 세운 경기도 안성의 칠장사(七長寺)로 옮겼다.
불상과 광배(光背)가 같은 돌로 만들어졌으며 불상 높이는 1.57m이고 총 높이는 1.98m이다. 눈·코·입은 심하게 닳았고, 옷은 양 어깨를 감싸 입고 있다. 옷주름은 여러 겹의 둥근 모양을 이루며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으며, 그 아래에는 치마가 양다리 사이에서 지그재그 모양을 이루고 있다. 전체적인 신체표현에 있어서는 손이 다소 큰 편이기는 하나 머리, 어깨 너비 등의 신체비례가 비교적 좋다. 불상의 뒷면에는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가 있는데 주위에 불꽃무늬를 새기고 있다.
당당한 어깨, 발달된 신체표현, U자형의 옷주름, 그 밖의 조각기법 등으로 미루어 이 불상은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이 지방 불상양식의 특징을 살필 수 있는 자료로 높이 평가된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문화공보부고시제758호, 《국보및보물지정》, 문화공보부장관, 대한민국 관보 제11206호, 10-11쪽, 1989-04-15
- ↑ 문화재청고시제2010-89호(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제17328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0. 8. 25. / 63 페이지 / 1.2MB
참고 자료
편집- 안성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