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디미야 사원

이라크 카디미야의 모스크

알 카디미야 사원(Al-Kadhimiya Mosque, مَـسـجـد الـكَـاظـمـيّـة)은 이라크 바그다드시아파 거주지역인 카디미야(Kadhimiya)[1]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이다. 이 사원은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로 금으로 장식한 돔과 뾰족탑이 유명하다. 이슬람 시아파에서 예언자의 후계자로 추앙 받는 7대 이맘 무사 알 카딤(Musa al-Kadhim)과 그의 손자 9대 이맘 모하메드 알 자와드(Muhammed al-Jawad)가 이곳 일대에 묻혀 있으며,[2] 현재의 건물은 1502년부터 1524년까지 사파비 왕조이스마일 1세가 복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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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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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준석 (2007년 4월 27일). “[Why] 수니파 vs 시아파 이라크 불태우는 '피의 보복'?”. 《조선일보》 (서울). 2024년 6월 19일에 확인함. 
  2. 박민희 (2005년 8월 31일). “100만여명 순례객 밟고 밟히고 '아비규환'. 《한겨레》 (서울). 2024년 6월 19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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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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