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해도(押海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섬으로, 신안군청의 소재지이다. 지리적으로 목포에 가까우며, 현재 압해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현재 암태도와 연결하는 천사대교가 건설 중에 있다.

압해도
지도

지리

위치 황해

면적 49.12 km2

최고점 송공산 230 m
행정 구역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전라남도
군·면 신안군 압해읍

대중 문화 편집

시인 노향림이 어린 시절 목포시 산정동 야산에서 건너편 압해도를 바라보며 느꼈던 압해도에 가고 싶은 무한한 동경을 주제로, 60여 편의 압해도 연작시를 쓰기도 했다. 이 시집의 제목은 '그리움이 없는 사람은 압해도를 보지 못하네'이다. 압해읍과 재경압해 향우회에서는 학교리 소재 군립도서관 내 노향림 시비(詩碑)를 건립하였는데, 이것은 섬 지방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시비이다.[1]

관련 문화재 편집

참고 편집

  1. “지역별 관광명소 > 압해도”. 한국관광공사. 2010년 7월 13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