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 판 츠베덴
얍 판 츠베덴(네덜란드어: Jaap van Zweden, 1960년 12월 12일 ~)[1]은 네덜란드의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자폐 아동을 위한 '파파게노 재단'을 설립했으며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음악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얍 판 츠베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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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0년 12월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63세)
성별 | 남성 |
국적 | 네덜란드 |
직업 | 지휘자, 바이올린 연주가 |
웹사이트 | jaapvanzweden.com |
생애 편집
1960년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났다. 1965년에 피아니스트인 아버지의 권유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1975년에는 오스카르 바큭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뒤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해 도러시 딜레이와 강효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1979년부터에 콘세르트헤바우 관현악단의 최연소 악장을 맡았고, 1995년까지 연주자로서 활동한 뒤 이후 지휘자로 전향했다.[1]
1983년에는 예술가인 알트예 판 츠베덴-판 뷰렌과 결혼했다. 딸 안나-소피아와 아들 다니엘, 벤자민, 알렉산더가 있다. 아들 벤자민이 자폐를 앓고 있어 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2] 1997년에 자폐 아동의 음악 치료를 위해 '파파게노 재단'을 설립했다.[3][4]
2000년부터 2005년까지 헤이그 레지던티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5]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네덜란드 방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6]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로열 플란다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댈러스 교향악단 음악 감독,[6] 2012년부터 2024년까지 홍콩 필하모닉 음악 감독,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뉴욕 필하모닉 음악 감독을 맡았다.[7] 2024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3대 음악감독으로 있다.[6]
각주 편집
- ↑ 가 나 世界の指揮者名鑑866 2010, 91 ズヴェーデン, ヤープ・ヴァン쪽.
- ↑ Scott Cantrell, "New director for DSO". Dallas Morning News, 1 February 2007.
- ↑ Laura Korenman (2007년 4월 2일). “Conduct Energy. Conduct Heat.”. 《Playbill Arts》. 2007년 8월 29일에 확인함.
- ↑ Scott Cantrell, "Dallas Symphony's new director offers views on Dallas, plans for orchestra". Dallas Morning News, 8 September 2008.
- ↑ 世界のオーケストラ(2)上 ~パン・ヨーロピアン 編~ 2017, 25쪽.
- ↑ 가 나 다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2023년 12월 23일에 확인함.
- ↑ “Biography”. 《JAAP VAN ZWEDEN》 (영어). 2023년 6월 11일에 확인함.
참고 문헌 편집
- ONTOMO MOOK (2010). 《世界の指揮者名鑑866》. 音楽之友社.
- 上地 隆裕著 (2017). 《世界のオーケストラ(2)上 ~パン・ヨーロピアン 編~》. 株式会社 芸術現代社. ISBN 978-4-87463-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