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상원사 철조여래좌상

양평 상원사 철조여래좌상(楊平 上院寺 鐵造如來坐像)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불상이다. 2003년 4월 21일 경기도의 문화재자료 제119호로 지정되었다.[1]

양평상원사철조여래좌상
(楊平上院寺鐵造如來坐像)
대한민국 경기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19호
(2003년 4월 21일 지정)
수량1구
소유상원사
위치
양평 상원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양평 상원사
양평 상원사
양평 상원사(대한민국)
주소경기도 양평군 상원사길 292
(용문면, 상원사)
좌표북위 37° 32′ 15″ 동경 127° 33′ 30″ / 북위 37.53750° 동경 127.55833°  / 37.53750; 127.55833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불상의 양손은 개금시 나무로 만들어 끼워놓았으며, 전체 45cm인 금동불상으로 불신에 비하여 큰 머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높이 솟은 육계는 조선 전기에 유행한 모습으로 육계위에 커다란 둥근 계주를 얹어 놓았는데 과장된 느낌을 주고 있다.

양눈은 중국 명대 불상에서 볼 수 있듯이 눈두덩이가 깊이 들어가고, 눈 꼬리가 많이 올라가 있다. 오뚝한 코, 미소를 머금은 입, 삼도의 표현을 볼 수 있다.

법의는 양어깨를 덮은 통견으로 오른쪽 어깨에 반원형의 주름이 표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조선전기의 양식을 띠고 있다.

지정 사유 편집

전체적으로 조선전기의 양식을 띠고 있으며, 개금시 일부 덧붙여진 부분 때문에 변형되어 있는데, 이를 제거하면 조선시대 불상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으므로 개금시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원형복원이 필요하다.[1]

각주 편집

  1. 경기도 고시 제2003-62호, 《문화재 지정》[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경기도지사, 경기도보 제3096호, 4면, 2003-04-21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