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열차 전복사고

어정열차 전복사고는 1962년 1월 30일 수려선 어정역(폐역) 인근에서 열차가 과속을 하다가 탈선전복된 사고이다.

사고 원인 편집

여주발 수원행 열차가 삼가역에 무려 46분 지연 도착했다. 기관사는 최대한 지연을 줄이기 위해 내리막길에서 과속을 하자 옆으로 탈선되면서 뒤집혔다.이때 객차에 있던 난로가 열차로 불이 붙어 대피하지 못한 3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