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노래)
에리카(Erika)는 독일군의 군가이다. 곡은 1930년대 헤름스 닐(Herms Niel)이 작곡했으며, 독일 국방군, 특히 육군과 전쟁해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에리카"는 독일의 여성 이름이자 꽃의 이름이기도 하다.
개요
편집독일의 행진곡 작곡가인 헤름스 닐이 곡의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곡이 작곡된 정확한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보통 "1930년경"으로 알려져 있으나,[1] 입증된 바는 없다. 곡은 1938년에 그로스부르크베델(Großburgwedel)의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 인기를 얻었다.[2]
닐은 1933년 5월에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에 가입해 국가노동전선(Reichsarbeitsdienst)의 악장이 되어 수많은 행진곡을 작곡했다. 국민계몽선전장관 요제프 괴벨스는 이와 같이 직접 와닿고 간단한 곡이 좋은 선전 도구가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2]
Auf der Heide blüht ein kleines Blümelein |
들에 핀 작은 꽃 한 송이, |
In der Heimat wohnt ein kleines Mägdelein |
고향에 있는 작은 아가씨, |
In mein'm Kämmerlein blüht auch ein Blümelein |
내 작은 방에 피는 작은 꽃 한 송이, |
각주
편집- ↑ "Als ich gestern einsam ging ..." by Leonore Böhm, Der neue Tag (Grafenwöhr), 17 October 2008. Retrieved 18 October 2014
- ↑ 가 나 Berszinski, Sabine (2000). “Modernisierung im Nationalsozialismus? : Eine soziologische Kategorie und Entwicklungen im deutschen Schlager 1933 - 45” [Modernization under National Socialism? : A Sociological Category and Developments in German popular music 1933 - 45]. 《Institut für Soziologie [Beteiligte Körperschaft], Albert-Ludwigs-Universität Freiburg》 (독일어).
- ↑ 쓰지다 마사노리, 강천신 역, 세계군가전집, ISBN 978-89-6052-471-2, 길찾기, 2015, p. 241.
외부 링크
편집- 에리카 가사와 음원 - ing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