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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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 슈바르츠코프 여사(Dame Elisabeth Schwarzkopf, DBE, 1915년 12월 9일 ~ 2006년 8월 3일)는 독일 출신의 소프라노 성악가이다.
생애 편집
당시 프로이센 왕국의 영토였던 폴란드의 야로친(Jarocin)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룰라 뮈즈그마이너[출처 필요]에게 사사하였는데, 그 무렵은 메조소프라노 음역을 보였다고 한다.[출처 필요]
1938년에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극장(Deutsche Oper Berlin)과 계약, 《낙소스의 아리아드네》의 체르비네타 역을 맡았으며[출처 필요] 이를 들은 마리아 이보귄(Maria Ivogün)이 감동하여 그녀를 소프라노 가수로 키웠다. 1942년에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과 계약하여 잠시 로콜로라투라[출처 필요] 소프라노의 역을 맡았다. 1947년경부터는 리릭 소프라노(Lyric soprano)로서 안정된 가창을 들려주었다고 평가된다.
오페라 뿐만 아니라 가곡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영화 《장미의 기사》 마르샤린 역의 명연기를 비롯하여 레코드로도 널리 알려졌다.
서훈 편집
- 1992년 대영 제국 훈장 2등급(DBE, 작위급 훈장)[1]
참고 문헌 편집
각주 편집
- ↑ “Supplement to The London Gazette: 1991 New Year Honours”. 《The Gazette》 (영어) (런던) (52767): 7. 1991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