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괴대(靈槐臺)는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관광호텔에 있는, 영조가 온양의 온궁에 행차하였을 때, 함께 따라온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영괴대
(靈槐臺)
대한민국 충청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28호
(1984년 5월 17일 지정)
수량1기
관리관광호텔
위치
온양관광호텔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온양관광호텔
온양관광호텔
온양관광호텔(대한민국)
주소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온천동, 온양관광호텔)
좌표북위 36° 47′ 00″ 동경 126° 59′ 58″ / 북위 36.78333° 동경 126.99944°  / 36.78333; 126.99944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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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가 온양의 온궁에 행차하였을 때, 함께 따라온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세자는 이를 기념하고자 온양군수 윤염에게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도록 하였고, 이후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오른지 19년만인 1795년에 온양군수 변위진과 충청도 관찰사 이형원에게 명하여 이곳에 대를 만들도록 하였다.

공사가 끝난 후 대 옆에 그 간의 과정을 기록한 비를 함께 세웠는데, 앞면에 새긴 '영괴대(靈槐臺)'라는 비의 명칭은 정조가 친히 써서 내려준 글씨이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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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괴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