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永同 秋風嶺 戰蹟 및 張智賢 殉節碑)는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에 있는,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이었던 삼괴 장지현(1536∼1593)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순절비 및 전적지이다. 1994년 12월 30일 충청북도의 기념물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북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96호 (1994년 12월 30일 지정) |
---|---|
수량 | 일곽 |
시대 | 기타 |
관리 | 강달옥 |
위치 | |
주소 |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사부리 518번지 |
좌표 | 북위 36° 12′ 53″ 동경 127° 58′ 39″ / 북위 36.21472° 동경 127.97750°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임진왜란(1592) 때 의병장이었던 삼괴 장지현(1536∼1593)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순절비 및 전적지이다.
장지현은 선조 23년(1590) 신립 장군의 부장이 되고, 이듬해 사헌부 감찰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 2,000명을 모아 관군과 합세하여 추풍령에서 1만여 명의 왜적과 싸워 김천방면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곧 금산방면에서 공격해 온 왜군의 협공을 받아 사촌동생 호현과 함께 전사하였다.
장군의 높은 뜻과 애국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이곳에 1978년 사당을 건립했다.
참고 문헌 편집
- 영동 추풍령 전적 및 장지현 순절비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