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의산서원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경상북도의 기념물 제1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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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의산서원(榮州 義山書院)은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이다. 2016년 3월 17일 경상북도의 기념물 제172호로 지정되었다.[1]
경상북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172호 (2016년 3월 17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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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곽(5동)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경주이씨성오당문중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용주로342번길 11-20 (장수면) |
좌표 | 북위 36° 46′ 59″ 동경 128° 32′ 40″ / 북위 36.78306° 동경 128.5444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의산서원은 영주지역에서 네 번째로 설립된 서원으로,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이산서원에 비해 명성이 드러나 있지 못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이들과 더불어 영주를 대표하는 서원으로 손꼽혔다. 또 서원의 사우인 절효사(경덕사)에 배향된 이개립과 김응조는 역임한 관직이나 학문적 성취에서 역사상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볼 수 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의산서원은 경주이씨의 문중서원적 성격을 갖게 되지만, 여전히 영주 향촌사회를 이끈 공론을 생산하는 양반유생들의 근거지가 되었고, 이곳의 강학활동을 통해 다수의 과거 급제자가 배출되었던 중요한 사설 교육기관으로 기능하였다.
또 현재는 서원, 누정, 재사, 묘소가 한 곳에 모여 있는 영주 갈산의 경주이씨 성오당 문중의 정신적 구심점으로서 여전히 향사가 전통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비교적 풍부한 근거 자료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는 영주 의산서원이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1]
각주
편집참고 자료
편집- 영주 의산서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