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상망동 석불좌상

영주 상망동 석불좌상(榮州 上望洞 石佛坐像)은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석불이다. 1993년 11월 30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277호로 지정되었다.

영주 상망동 석불좌상
(榮州 上望洞 石佛坐像)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77호
(1993년 11월 30일 지정)
주소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19-2번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된다. 휴천동 동부초등학교 교정에 있던 것을 1985년에 현 위치로 옮겼다. 불상을 옮기면서 머리가 없어진 것을 새로 만들어 붙인 것이다.

법의는 양쪽 어깨에서 팔 아래로 흘러내려 다리를 감싸고 있다. 다리는 결가부좌를 하고 있으며, 왼손은 펴서 배에 붙이고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좌는 본래의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상대석·중대석·하대석 모두 팔각으로 되어 있으며 하대석과 중대석의 측면에는 안상을 새겼다.

불상이 본래 있던 곳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통일신라 불상 양식을 잘 갖추고 있는 우수한 석불상으로 평가된다.[1]

각주 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