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향 향려비
영주 안향 향려비(榮州 安珦 鄕閭碑)는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2013년 8월 19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11호로 지정되었다.[1]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 |
종목 | 문화재자료 제611호 (2013년 8월 1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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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 | 순흥안씨대종회 |
위치 |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 211-1 |
좌표 | 북위 36° 54′ 24″ 동경 128° 34′ 31″ / 북위 36.90667° 동경 128.57528°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이 비는 안향(安珦)(1243∼1306)의 14세손 안응창(安應昌)(1606∼1680)이 1656년(효종 7)에 세운 것이다. 비의 글은 황호가 짓고, 김광욱이 전(篆)을 쓰고 김계가 글씨를 썼다. 내용은 안향의 아버지 부(孚)와 증조부 상호군(上護軍) 자미(子美), 두 선조가 이곳에서 살았으며, 안씨의 창성함은 상호군이 덕을 쌓은 데서 이루어졌으므로 후세에 사당을 세워 시조(始祖)를 삼았음과 안향의 업적을 기려 그의 고향임을 표시하는 비를 세우는 내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1]
이 비는 몇 차례의 이동을 거쳐 2010년 8월, 안향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으로 원래의 위치였던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비각을 세워 보존하고 있다. 안향이라는 인물이 차지하는 역사성과 이 비가 갖는 자료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문화재자료(文化財資料)로 지정한다.[1]
지정 내역 편집
일련번호 | 명칭 | 재료 | 구조·형식 ·형태 |
규격(cm) | 수량 | 기타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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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자료 611 |
榮州安珦 鄕閭碑 |
화강 암 |
방형 좌대, 방형 비신, 지붕형태의 비갓 |
좌대:116×7 6×44 비신:64×2 2×132 비갓:102× 58×36 |
1基 |
각주 편집
- ↑ 가 나 다 경상북도 고시 제2013-356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5758호, 2013-08-19
참고 자료 편집
- 영주 안향 향려비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