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묘봉암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영천 묘봉암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永川 妙峰庵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는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사에 있는 목판본 불교 책이다. 2019년 8월 26일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675호로 지정되었다.[1]

영천 묘봉암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永川 妙峰庵 法集別行錄節要幷入私記)
대한민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675호
(2019년 8월 26일 지정)
수량1책
시대1578년(선조 11)
  • 간기 : 萬曆六年戊寅月日刊江原道江陵地五臺山月精寺留板
소유묘봉암
참고
  • 세로 25.6㎝ × 가로 17.3㎝
위치
영천 묘봉암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영천 묘봉암
영천 묘봉암
영천 묘봉암(대한민국)
주소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951-891
좌표북위 35° 59′ 38″ 동경 128° 45′ 50″ / 북위 35.99389° 동경 128.76389°  / 35.99389; 128.7638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지정 사유 편집

이 책은 우리나라 불교 강원 교재의 하나인데,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중국 당나라 종밀(宗密)이 저술한 『法集別行錄』에서 중요한 요점만을 간추린 후 자신의 해석을 붙여 간행한 것으로 1578년에 오대산 월정사에서 판각하여 간행하였다.[1]

1권 1책의 목판본으로 선장본 형태로 장책되었으며, 반엽의 행자수는 10행21자이다. 이 책은 조선전기 불교학·불교사상사를 비롯해 사찰의 목판 인쇄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판단되므로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경상북도 고시 제2019-250호, 《도지정문화재 지정고시》,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보 제6361호, 17-26면, 2019-08-26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