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거마이스터(Jägermeister)는 독일의 술이다. 56가지 허브와 향료를 사용하여 만든다. 알콜농도는 35퍼센트이다.
이름을 직역하면 '사냥의 대가'라는 뜻으로, 원래는 식후주이자 감기약으로 개발되었다. 독일에서는 장난으로 레버클라이스터(Leberkleister, "간 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순록과 십자가가 그려져있는 로고는 사냥꾼의 수호성인인 성 후베르투스와 성 유스타스의 일화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