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마을 새왓이기는 소리

예래마을 새왓이기는 소리는 2013년 1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 향토유산 제6호로 지정되었다.[1]

예래마을 새왓이기는 소리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향토유산
종목향토유산 제6호
(2013년 12월 27일 지정)
전승자강승화
위치
서귀포 상예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서귀포 상예동
서귀포 상예동
서귀포 상예동(대한민국)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 1239번지
좌표북위 33° 14′ 50″ 동경 126° 23′ 27″ / 북위 33.24722° 동경 126.39083°  / 33.24722; 126.39083

지정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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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화산회토의 땅으로 일찍이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발달했다. 특히 척박한 땅을 일구고 개간하여 피나 조, 밀 등의 농사를 지었는데, 이때 불리는 민요는 원시적이고 토속성을 띤다. 서귀포시 예래동 사람들도 해발 4~5백미터의 고지대에 올라가 목장밭을 개척하였는데, 그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가 아직까지 전수되고 있다. '밭가는 소리', '따비질 소리', '곰배질 소리', '도깨질 소리', '가래가는 소리'로 구성되었다. 인정인은 제45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잊혀져가는 제주지역 노동요 전승보존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03년 향토문화유산의 무형분야로 관리되어 온 만큼 향토유산으로 지정 보호할 가치가 크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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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특별자치도 공고 제2013-1209호,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산 지정》,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1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