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구단이며 2009년 경북 구미를 연고로 창단하였다. 협회 리그 출범 전에는 선수 출신과 일반인이 섞여 팀을 구성되었고 2009-10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구미는 첫번째로 참가한 2009-10시즌에 5팀 중 3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팀 내부의 사정과 문제들로 인하여 다음시즌엔 6위까지 추락하고 말았으며 또 다음해에는 리그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15-16시즌에는 작년 시즌의 단점을 보완하고 팀 역사상 최초의 FK리그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암흑기에 접어들긴 했지만 2018시즌 FK컵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구미는 2018-19시즌에도 용인과 무승부를 거두며 슈퍼리그 잔류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