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 아리타쓰

일본의 전 축구 선수

오기 아리타쓰(일본어: 小城 得達, 1942년 12월 10일 ~ )는 일본의 전직 축구 선수로 현역 당시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

오기 아리타쓰
개인 정보
본명 小城 得達
로마자 표기 Aritatsu Ogi
출생일 1942년 12월 10일(1942-12-10)(81세)
출생지 일본의 기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177cm
포지션 미드필더
청소년 구단 기록
1958-1960
1961-1964
히로시마 대학 부설 고등학교
주오 대학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65-1976 도요 공업 163 0(57)
국가대표팀 기록
1963-1976 일본 062 0(11)
지도자 기록
1977-1980 도요 공업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선수 시절 편집

클럽 편집

1942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으로 히로시마 대학 부속 고등학교를 거쳐 1961년 주오 대학에 입학하여 대학교 2학년이던 1962년 일왕배 우승을 거머쥔 뒤 1965년 고향팀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하여 1976년 은퇴할 때까지 11년간 한팀에서만 활동하며 리그 통산 163경기 57골을 터뜨리면서 일본 사커 리그 5회 우승(4회 연속 우승 포함) 및 1회 준우승, 일왕배 3회 우승 및 2회 준우승의 업적을 달성했고 또한 1965년 일본 축구 올해의 선수상, 1966년 리그 득점왕, 1966년부터 1972년까지 7시즌 연속 베스트 11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대표팀 편집

주오 대학 3학년 재학 중이던 1963년 8월 8일 말레이시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A매치 데뷔전을 가진 뒤 자국에서 열린 1964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여 아르헨티나와의 D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1968년 하계 올림픽에도 출전하여 팀의 올림픽 축구 역사상 첫 메달(동메달) 획득에 일조했으며 3번의 아시안 게임(1966년, 1970년, 1974년)에도 출전하여 1966년 아시안 게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1976년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으며 A매치 통산 62경기 11골을 기록했다.

지도자 시절 편집

선수 은퇴 후 1977년 친정팀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감독으로 선임되어 3년간 팀을 이끌며 1977년 일왕배 8강, 1978년 일왕배 준우승, 1979년 일왕배 8강, 1980년 일왕배 8강, 1977년 일본 사커 리그 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통계 편집

  일본
연도 출전
1963 1 0
1964 1 0
1965 2 0
1966 7 2
1967 5 3
1968 3 0
1969 4 0
1970 13 2
1971 5 2
1972 8 2
1973 5 0
1974 6 0
1975 0 0
1976 2 0
합계 62 11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