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퍼티 모형(영어: O'Raifeartaigh Model, OR)은 초대칭을 F항으로 깨는 모형의 하나다.
아일랜드의 물리학자 로흘런 오라퍼티(Lochlainn Ó Raifeartaigh)가 1975년에 도입하였다.
세개의 왼손 손지기 초장 ϕ 1 {\displaystyle \phi _{1}} , ϕ 2 {\displaystyle \phi _{2}} , ϕ 3 {\displaystyle \phi _{3}} 이 있다고 하자. 오라퍼티 모형은 다음과 같은 초퍼텐셜로 정의한다.
이렇게 적으면, 그 퍼텐셜은 다음과 같다.
따라서 항상 V > 0 {\displaystyle V>0} 임을 알 수 있다. 진공이 양의 에너지를 가지므로, 초대칭은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