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딸은 대한민국의 4인조 밴드그룹이다. 그룹명은 "오빠야 문열어 딸기 사왔어"의 줄임말이며 줄임말을 많이 쓰는 현세대 감성에 뒤지지않기위해 '오빠딸'로 이름을 정하게 되었다. 간혹 '아딸', '오빠닭'과 같은 세간의 타 브랜드와 협업을 하거나 종속관계가 아니냐는 여론이 있지만 전혀 관련없이 독자적인 브랜드화를 고집하고 있다.

데뷔 편집

공식적으로는 방송으로 2018년 3월 14일에 데뷔를 하였다. 음악활동은 그 전에도 간간히 하고 있었으며 예전에는 구성원이 되는 9명이나 되는 '크루'느낌의 그룹이었지만 위대한 밴드의 길을 택하게 되면서 맴버가 4명으로 간추려지게 되었다. 데뷔 당시 그룹명에 대해서 건전하지 않은 그룹명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으나, 오빠딸 측은 절대 그런 밴드가 아니라고 불거진 오해부터 해명하는 소동이 있기도 했다.(실제 맴버들은 팀명 오해에 대해서 상당히 아쉬워 하는 분위기이다.) 또한 '오빠의 딸' 즉, 조카로 오해를 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전화위복'정신을 활용해 좀 더 끼워팔기가 가능할 거라는 희망으로 인해 계속하여 팀명을 고수하고 있는 입장이다.(실제로도 sns에도 해시태그 오빠딸을 검색하면 '조카'의 사진을 올려놓은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데뷔곡은 살랑살랑이며 중독적인 안무와 멜로디로 일주 청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성원 편집

리더와 보컬 기타 연주를 맡고 있는 '초고추정', 베이스와 장거리 운전을 담당하는 '영의정k', 건반과 멜로디언,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벌, 드럼과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육수더맥스(최영우)' 총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의 나이와 실명은 모두 신비감을 형성하기 위해 철저한 비공개이며 현재도 알고 있는 사람은 몇 없다고 전해진다.

Jtbc인터뷰에 의하면 2021년 기준으로 초고추정은 33살, 최벌은 31살, 영의정K 33살, 육수더맥스 최영우는 30살이다.

각주 편집

[1]

  1. “보관된 사본”. 2018년 9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9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