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라기 지로
일본 소설가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郞, 1897년 10월 9일 ~ 1973년 4월 30일)는 일본의 소설가이다. 본명은 노지리 기요히코(野尻清彦). 소설 '구라마텐구(鞍馬天狗)' 시리즈 등 대중문학 작가로 유명하고, 역사소설과 논픽션물도 썼다.
오사라기 지로 | |
---|---|
작가 정보 | |
출생 | 요코하마시 |
사망 | 가마쿠라시 |
국적 | 일본 일본 제국(~1947) |
언어 | 일본어 |
직업 | 소설가, 작가, 각본가 |
학력 | 도쿄 대학 |
수상 | 문화훈장 (1964) 기쿠치 간상 (1969) 문화공로자 (1964) 아사히상 (1964) 일본 예술원상 (1948) 아사히상 (1965) |
형제 | Hōei Nojiri (손위 남자 형제) |
주요 작품 | |
영향 | |
서명 묘비 | |
묘소 | Jufuku-ji |
생애
편집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 때부터 소설 습작을 발표했다. 도쿄 제국대학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고교 교사로서 국어(일본어)와 역사를 가르치는 한편, 1922년에는 외무성 조약국 촉탁 직원이 돼서 번역 업무를 맡기도 했다. 1923년 고교 교사를 그만둔 뒤 본격적으로 소설을 발표했고, 이때부터 '오사라기 지로'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1927년부터 1965년까지 '구라마텐구' 시리즈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1962년에는 유카와 히데키 등과 함께 핵실험 중단, 군축, 평화운동에 참가했다. 1972년 5월에 '국립암센터'에 입원, 1973년 전이성 간암으로 숨졌다. 2001년 평론을 대상으로 '오사라기 지로 논단상'이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