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기미노부

오카다 기미노부(岡田公伸, 1959년 9월 2일 ~ 2020년 4월 9일)는 일본의 텔레비전 프로듀서이다.

오사카에서 태어나[1] 와세다 대학교를 다녔다.

대학을 졸업하고 1983년 마이니치 방송에 입사했다. 《다케시·도코로의 드라큘라가 노린다(일본어판)》(1992~1995), 《정글 TV 다모리의 법칙(일본어판)》(1994~2002), 《초! 요시모토 신희극(일본어판)》(1997~1998) 등의 제작을 맡았다. 미무라 게이이치(일본어판)와 함께 오후 정보 생방송인 《지친푸이푸이(일본어판)》(1999~2021)를 만들었다.

2012년부터 마이니치 방송의 제작국장, 그리고 인사국장을 거쳐 2019년에 마이니치 방송의 이사가 되었다.

코로나19 유행중인 2020년 3월 26일 기침과 고열을 보였으나 28일과 30일 마이니치 방송 본사에 출근해 회의에 참가했다.[2] 4월 4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하여 PCR 검사를 받아 4월 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월 9일 합병증인 심근증으로 사망했다.[3]

각주 편집

  1. “岡田公伸氏死去 毎日放送取締役”. 《佐賀新聞LiVE》. 2020년 4월 9일. 2020년 5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 
  2. “MBS取締役・岡田公伸氏死去「家族が驚くほどの急変」浜田雅功とも「4時ですよ~だ」時代から旧知の仲”. スポーツニッポン. 2020년 4월 9일. 2020년 4월 16일에 확인함. 
  3. “〔訃報〕当社取締役の逝去について” (PDF). 毎日放送. 2020년 4월 9일. 2020년 4월 10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5월 29일에 확인함.